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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려를 찾아서
삼족오(三足烏)의 발자취를 찾아서-. 주몽·연개소문 등 고구려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뜨면서 중국 다롄·옌벤 등지의 고구려 유적지가 인기 여행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. 광개토대왕·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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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매 나올 소장품들
23일 '위.아.자 나눔장터'를 빛내기 위해 예술가.연예인 등 명사들이 의미 있는 소장품을 내놓았다. 기증품은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위 스타트 운동에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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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
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2일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. 인터뷰는 두 시간가량 진행됐다. 박종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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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푸미흥, 10분 걸으면 골프장과 최신 병원
푸미흥 지역은 대만계 회사가 주축이 돼 건설한 신도시다. 이 도시는 거의 늪 지대에 가까운 불모지였던 호찌민시의 남부 지역을 개발했다. 최초 베트남 당국은 이 거대한 신도시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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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와 관광이 손잡고 '블루오션' 창조한다
삶의 가치가 문화와 관광 등 체험 및 감성소비를 중요시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. 21세기 체험경제시대에 대표적인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산업이 한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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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
여름 휴가철을 맞아 요즘 인천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. 이달 중순엔 개항 이래 처음으로 하루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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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질 낮은 한국, 다시는 관광 안간다"
얼마 전 대만의 한 언론에 한국 관광을 갔다가 성희롱을 당한 대만 여성의 사연이 소개돼 파문을 일으켰다. 중국 베이징의 리핑 부부는 한국 여행을 다녀 온 후 주변 사람들에게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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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희롱 당한 中여성 "한국 관광 다시는 안가"
얼마 전 대만의 한 언론에 한국 관광을 갔다가 성희롱을 당한 대만 여성의 사연이 소개돼 파문을 일으켰다. 중국 베이징의 리핑 부부는 한국 여행을 다녀 온 후 주변 사람들에게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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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 ~ 한민국' 거리응원도 한류
투혼의 대한민국 축구와 붉은 악마의 열정적인 응원 문화가 다른 아시아인들의 정서적 공감을 얻으면서 '축구 한류(韓流)'로 떠오르고 있다. 영화.드라마 등 대중문화가 주종을 이뤄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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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레저] '맥주병'도 괜찮아요…올 여름엔 나도 인어
한반도의 삼면이 바다라지만 솔직히 우리는 바닷물과 그리 친하지 않다. 바닷바람 맞으며 어린 시절 보낸 사람 아니라면 다 그럴 게다. 그런 탓에 스쿠버다이빙 천국으로 해외 여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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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레저] 일본 아키타현 사무라이 마을
사무라이 저택은 집과 정원의 크기만 커졌을 뿐 평민들의 것보다 더 화려하거나 호화롭지는 않다. 사무라이 저택의 대문은 세 곳. 가운데의 큰 문(사진)은 영주가 올 것에 대비해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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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이슈] 비보이, 차세대 '한류 간판'으로
한국 젊은 세대의 세계 경쟁력. 비보이들이 한류 문화상품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. 사진은 비보이 국제대회에 출전한 국내 팀의 경연 모습. [비보이 유닛 제공] 갬블러, 드리프터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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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지상기자의도쿄한입에먹기] 한식으로 한류를 맛본다
18일 점심시간 도쿄 신주쿠 쇼쿠안(職安)거리에 있는 한 한국음식점. 감자탕의 돼지뼈를 쪽쪽 소리내며 열심히 빨고 있는 가족 손님이 눈에 들어왔다. 오랜만에 고향의 맛에 푹 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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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라운지] 외교가에 두 여성 대사
서울 외교가에 오랜만에 여성 대사 두 명이 부임했다. 1995년 부임했던 노르웨이 대사가 97년 이임한 뒤 처음이다. 수산 카스트렌세 신임 필리핀 대사는 지난달 말 입국해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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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659만 명' 한국 ~ 중국 여행객 급증
지난해 중국.대만 등 가까운 나라를 오간 항공여객이 크게 늘었다. 주 5일 근무제 실시와 한류 열풍 등이 이들 지역에 대한 왕래가 늘어난 원인으로 꼽힌다. 건설교통부는 17일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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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 한국사회 웃음 전한 '신바람 뉴스' 10
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저물고 있다. 때론 힘들게, 때론 화나게 했던 소식들 속에서도 우리에게 신바람을 불어넣었던 뉴스가 있어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. 다시 물길 열린 청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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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가면 나도 드라마 주인공?
호텔들이 드라마를 이용한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. 특히 최근 음식을 다룬 드라마 '대장금'이 일본.중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호텔들이 '임금님 밥상'과 관련된 요리를 잇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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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세계에 한국 미술 알리기 10년
스페인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발렌시아. 그곳에선 요즘 문화축제인 '발렌시아 비엔날레'가 한창이다(9월 24일~11월 30일). 올해가 3회째인 이 행사의 총감독(커미셔너)은 한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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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] 96. 토종 무늬의 외국인들
▶ 1960년대 초 주한 외국인들이 서울 근교의 워커힐 호텔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.▶ 한국에 왔던 평화봉사단원들이 60년대 농촌 마을에서 지게를 지고 볏단을 옮기고 있다. ▶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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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내 최대 PC방 중·일 시장 공략"
국내 최대 PC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밸류스페이스가 중국과 일본 등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. 5일 서울 성내동 사무실에서 만난 최연욱(40.사진) 밸류스페이스 사장은 "PC방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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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제와 야시장의 나라 타이페이에서 주말 나기
주 5일제 근무의 확대와 웰빙에 대한 관심고조는 주말 해외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로 이어지고 있다. 주로 대상이 되는 지역은 상하이, 홍콩, 타이페이, 일본 등. 이들은 우리와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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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보고 개척정신은 이 시대의 코드"
▶ 소설가 최인호씨(좌)와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 설치된 장보고 기념물 앞에서 장보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김 회장과 최 작가는 “120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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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류붐 식은게 아니라 안정기 접어든것"
"한류 붐은 식지 않았습니다.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었을 뿐입니다." 일본에서 한류전문잡지 케이팝스타(사진 아래) 를 내고 있는 ㈜매거진랜드의 오노데라 쯔네오(사진 위) 상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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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류, 이젠 유럽이다
▶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(ITB) 개막식날 한국관을 찾은 보베라이트 베를린 시장(왼쪽에서 세번째)과 권영민 주독 대사(왼쪽에서 두번째), 최재근 한국관광공사 부사장(맨 오른쪽).